`완벽한 아내` 성준의 매서운 눈초리가 포착됐다. 6일 KBS2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의 성준이 차가운 눈빛으로 의문의 여인과 마주한 모습이 공개됐다. 극중 성준은 로펌의 수습사원이었던 재복(고소영 분)을 놀리며 티격태격하는 얄미운 연하남이지만 뒤에서 남몰래 챙겨주는 `츤데레` 매력으로 봉구 캐릭터를 십분 살려 단번에 여심을 사로잡은 상황.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성준이 정체를 알 수 없는 한 여자의 앞에서 차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로펌의 수습사원이었던 재복(고소영 분)과 사사건건 티격태격하는 등 늘 가볍고 편하게 세상을 살아가는 듯 했던 봉구가 여느 때와 다른 매서운 눈빛을 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에 사진 속 여인은 누구인지, 봉구가 칼날같이 날카로운 눈빛을 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능글맞은 허세 뺀질남으로 변신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성준의 모습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2 `완벽한 아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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