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첫 의회연설 시청자 4300만명…긍정적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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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연방의회 상·하원 합동연설을 지켜본 시청자가 4300만명에 달했다.
2일 한 외신은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의 통계를 인용해 주요 방송사와 케이블을 통해 미 전역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첫 연설을 본 시청자 수가 이같이 집계됐다고 전했다. 인터넷 스트리밍을 이용한 시청자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는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의 첫 연설 시청자 수(3900만명)를 웃돈 것이다. 다만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첫 연설 시청자 수(5200만명)에는 뒤진다.
지난 1월 대통령 취임 연설을 지켜본 시청자 수(3060만명)는 웃돌면서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CNN이 여론조사업체 ORC와 공동으로 시청자 509명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 중 78%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2일 한 외신은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의 통계를 인용해 주요 방송사와 케이블을 통해 미 전역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첫 연설을 본 시청자 수가 이같이 집계됐다고 전했다. 인터넷 스트리밍을 이용한 시청자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는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의 첫 연설 시청자 수(3900만명)를 웃돈 것이다. 다만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첫 연설 시청자 수(5200만명)에는 뒤진다.
지난 1월 대통령 취임 연설을 지켜본 시청자 수(3060만명)는 웃돌면서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CNN이 여론조사업체 ORC와 공동으로 시청자 509명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 중 78%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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