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 동양 파라곤④평면]광폭 거실·부부욕실 고급화…귀한 소형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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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공급 가구선 볼 수 없는 전용 71㎡
넓은 보조주방, 호텔식 욕실 '인상적'
넓은 보조주방, 호텔식 욕실 '인상적'
[평택=이소은 기자] ‘고덕 동양 파라곤’은 올해 상반기 고덕국제신도시에 공급되는 아파트들 가운데 유일하게 소형 평형을 갖추고 있어 희소가치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단지의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71㎡ 210가구, 84㎡ 272가구, 110㎡ 270가구다. 소형인 전용 71㎡이 전체 가구 중 27%를 차지한다. 이달 중 공급을 앞둔 단지의 전용면적을 보면 ‘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트럴’은 전용 84·99㎡, ‘고덕신도시 자연&자이’는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돼 소형 평형이 없다.
분양 관계자는 “인근에 고덕삼성산업단지가 있어 소형 평형에 대한 수요가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며 “소형임에도 거실의 폭을 넓히고 방 크기를 키워 개방감과 활용도를 극대화 한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에는 전용 71㎡, 84㎡, 110㎡ 등 각 가구별 유니트가 모두 전시돼있다. ‘파라곤’ 아파트 특유의 고급화 컨셉트를 적용해 부부욕실, 파우더룸 등을 특화 시킨 점이 눈에 띄었다. 전면에 배치되는 방의 개수를 줄이는 대신 공용 공간인 거실의 폭을 넓힌 것도 인상적이다.
전용 71㎡도 은 전면에 방-거실-방 등 3개 공간이 배치된 3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주방 옆으로 후면방이 하나 더 들어간다. 거실에 팬트리를 도입해 수납 공간을 강화하고 충분한 크기의 보조주방을 넣어 명절을 지내거나 김장을 담글 때 유용하도록 했다. 전용 84㎡ 역시 3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다. 4베이 평면에 비해 전면 공간이 적은 대신 방을 크게 쓸 수 있고 거실 폭이 넓다. 5.8m의 광폭 거실 설계로 공용공간을 여유 있게 사용할 수 있다. 넓게 들어가는 보조주방에는 손빨래 수전도 마련된다. 안방 부부욕실은 변기와 샤워공간, 세면대 등 3개 공간이 분리된 호텔식 구조로 설계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높였다.
전용 110㎡은 전면에 방-거실-방-방이 배치된 4베이 구조다. 가변형 벽체를 적용했기 때문에 방을 하나 없애고 거실을 넓게 사용할 수도 있다. 이 경우, 거실폭은 7.3m에 달한다. 와인냉장고와 1구 쿡탑이 내장된 대형 아일랜드 식탁이 설치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안방에는 변기와 세면대, 욕조-샤워공간이 분리된 호텔식 욕실이 들어간다.
주방에 설치되는 전기오븐이 분양가에 포함돼있다. 창호는 입면분할창호를 도입했다. 난간이 없어 조망권을 확보했다. 거실과 다이닝 공간에 우물형 천장을 적용해 답답한 느낌을 줄이고 개방감을 높였다.
분양대행사 니소스씨앤디 이영희 팀장은 “3베이 구조 위주로 설계해 방과 거실을 넓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며 “부부욕실, 주방 상판, 거실 아트월 등을 특화시켜 ‘동양 파라곤’ 브랜드 이미지에 걸 맞는 프리미엄 평면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입주는 2019년 7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평택시 평택시청 인근(합정동 868-1번지)에 마련한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
이 단지의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71㎡ 210가구, 84㎡ 272가구, 110㎡ 270가구다. 소형인 전용 71㎡이 전체 가구 중 27%를 차지한다. 이달 중 공급을 앞둔 단지의 전용면적을 보면 ‘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트럴’은 전용 84·99㎡, ‘고덕신도시 자연&자이’는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돼 소형 평형이 없다.
분양 관계자는 “인근에 고덕삼성산업단지가 있어 소형 평형에 대한 수요가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며 “소형임에도 거실의 폭을 넓히고 방 크기를 키워 개방감과 활용도를 극대화 한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에는 전용 71㎡, 84㎡, 110㎡ 등 각 가구별 유니트가 모두 전시돼있다. ‘파라곤’ 아파트 특유의 고급화 컨셉트를 적용해 부부욕실, 파우더룸 등을 특화 시킨 점이 눈에 띄었다. 전면에 배치되는 방의 개수를 줄이는 대신 공용 공간인 거실의 폭을 넓힌 것도 인상적이다.
전용 71㎡도 은 전면에 방-거실-방 등 3개 공간이 배치된 3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주방 옆으로 후면방이 하나 더 들어간다. 거실에 팬트리를 도입해 수납 공간을 강화하고 충분한 크기의 보조주방을 넣어 명절을 지내거나 김장을 담글 때 유용하도록 했다. 전용 84㎡ 역시 3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다. 4베이 평면에 비해 전면 공간이 적은 대신 방을 크게 쓸 수 있고 거실 폭이 넓다. 5.8m의 광폭 거실 설계로 공용공간을 여유 있게 사용할 수 있다. 넓게 들어가는 보조주방에는 손빨래 수전도 마련된다. 안방 부부욕실은 변기와 샤워공간, 세면대 등 3개 공간이 분리된 호텔식 구조로 설계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높였다.
전용 110㎡은 전면에 방-거실-방-방이 배치된 4베이 구조다. 가변형 벽체를 적용했기 때문에 방을 하나 없애고 거실을 넓게 사용할 수도 있다. 이 경우, 거실폭은 7.3m에 달한다. 와인냉장고와 1구 쿡탑이 내장된 대형 아일랜드 식탁이 설치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안방에는 변기와 세면대, 욕조-샤워공간이 분리된 호텔식 욕실이 들어간다.
주방에 설치되는 전기오븐이 분양가에 포함돼있다. 창호는 입면분할창호를 도입했다. 난간이 없어 조망권을 확보했다. 거실과 다이닝 공간에 우물형 천장을 적용해 답답한 느낌을 줄이고 개방감을 높였다.
분양대행사 니소스씨앤디 이영희 팀장은 “3베이 구조 위주로 설계해 방과 거실을 넓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며 “부부욕실, 주방 상판, 거실 아트월 등을 특화시켜 ‘동양 파라곤’ 브랜드 이미지에 걸 맞는 프리미엄 평면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입주는 2019년 7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평택시 평택시청 인근(합정동 868-1번지)에 마련한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