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LTE-A 프로 기술의 상용망 테스트에 성공했습니다.3GPP가 표준화 한 CA규격은 주파수 대역 5개까지로 LTE-A 프로 기술은 5개 주파수 대역을 묶어 하나의 주파수 처럼 사용하는 점이 특징입니다.또 삼성전자와 손잡고 3개의 주파수 대역을 묶는 3밴드 CA 기술과 4x4 다중안테나 기술을 결합해 상용망에서 최대 900Mbps의 다운로드 속도를 구현했습니다.아울러 이동통신용 LTE 주파수와 Wi-Fi용 주파수를 묶어 LTE 신호로 전송하는 비면허대역 주파수 집성기술을 통해 1Gbps 속도 시연에도 성공했습니다.SK텔레콤 관계자는 LTE-A 프로 기술 상용화로 5G 시대를 앞두고 초고화질 동영상과 가상현실 등 초실감형 멀티미디어 서비스 확산이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유오성기자 osyo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부선 또 `가짜총각` 저격.. 이재명 시장 향한 화살?ㆍ오늘 탄핵심판 최종변론, 헌재 앞 태극기 부대 점령.. 욕설·고성 소동도ㆍ한국 `쉑쉑버거` 전 세계서 매출 1위 올라ㆍ관광 리조트 2.1조원 투자…남해안 관광벨트 조성ㆍ2017년 MWC 수혜주를 찾아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