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복제약 개발 당뇨·비염 치료제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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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허가를 받은 복제약은 총 1,112개로 전년보다 약 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또, 복제약 허가를 받기 위한 생물학적 동등성시험계획 승인건수는 전년보다 39% 줄어든 123건으로 나타났습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복제약보다 생동성시험 감소율이 월등히 높은 이유에 대해 "생동성시험을 여러 제약사가 공동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고, 수익성이 높은 제품에 대해서는 제약사간 공동 개발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가장 많이 생동성시험을 신청한 성분은 당뇨병치료제 `리나글립틴`으로 복합제(리나글립틴+메트포르민)를 포함해 18건(14.6%)이었습니다.또,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제 `베포타스틴베실산염` 15건(12.2%), 혈전성 심혈관 질환 치료제 `티카그렐러` 10건(8.13%) 등 판매실적이 높은 특허 만료 예정 품목에 개발이 집중됐습니다. 지난해 재심사 또는 특허 만료예정 품목 개발은 83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주로 당뇨병치료제 `리나글립틴`(18건, 복합제 포함)과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제 `베포타스틴베실산염`(15건) 등 판매실적이 높은 품목에 개발이 집중됐습니다.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 특허 만료예정 의약품과 치매 등 노인성 질환에 대한 의약품 개발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이문현기자 mh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오상진♥김소영 아나운서 결혼, 배우커플 뺨치는 웨딩화보…`선남선녀`ㆍ"국민건강보험 2019년부터 적자로 돌아선다" 전망ㆍ‘안녕하세요’ 꽃사슴 그녀, 시도때도 없이 때리는 ‘폭력여친’…공분ㆍ`암살위험 1순위` 태영호, 공식활동 잠정 중단ㆍ`JTBC 뉴스룸` 안희정 "선한 의지? 선악 따지자는 말 아니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