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거주자가 해외에서 카드로 사용하는 금액이 또 다시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한국은행은 21일 지난해 국내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 금액은 143억달러로 2015년 대비 7.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내국인 출국자수는 15.9% 증가해 지난해 2238만명을 기록했습니다.카드 종류별로는 신용카드(2015년 대비 +8.5%) 및 체크카드(+12.4%) 사용금액은 증가한 반면, 직불카드(-29.0%) 사용금액은 감소했습니다.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지난해 카드 해외사용 금액 143억달러..7.8%↑ⓒ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