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실내포장마차 `사랑탕`, 러블리한 매장 분위기와 한식 요리안주로 고객만족도 ↑여성들의 사회적인 지위가 높아지면서, 외식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고객이 되고 있다. 남성들의 영역으로 여겨졌던 주점시장도 예외는 아니다. 한식 실내포장마차 `사랑탕`의 경우, 전략적인 기획을 통해 젊은 여성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브랜드로 통한다.여성고객을 주요 타킷층으로 삼고 기존에 비위생적이고 영세한 분위기를 탈피, 러블리한 컨셉트의 포장마차를 표방하고 있다. 은은한 조명과 따뜻한 느낌의 원목 테이블 그리고 봄날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벚꽃 조화를 플레이팅해 러블리한 느낌을 더하고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이처럼 감성을 자극하는 인테리어는 까다로운 니즈의 여성고객들은 물론, 남성고객들에게도 긍정적으로 어필되고 있다.전문적인 메뉴라인도 여심을 사로잡은 `사랑탕`의 빼놓을 수 없는 경쟁력으로 꼽힌다. 일반적으로 실내 포장마차의 경우, 어디서나 맛볼 수 있는 비슷한 메뉴만 판매한다. 퀄리티가 낮고, 가격이 저렴하다는 게 특징이다. 그러나 `사랑탕`에서는 한식을 새롭게 재조명하는 등 우리 술과 입맛에 딱 좋은 메뉴만을 엄선해 제공하고 있다.국내산 1등급 냉장 돈육과 국내산 배추로 직접 담근 시원한 김치가 듬뿍 들어간 돼지김치찌개, 사랑탕이 대표 메뉴다. 한국인들이 자주 즐기는 것이 김치찌개인 만큼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데다, 식사부터 술 안주까지 동시에 만족시키고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사랑찜, 사랑탕, 삼겹살구이 등 다양한 메뉴구성을 통해 고객들의 충성도를 높이고 있다.이처럼 한층 업그레이드된 맛과 멋으로 천편일률적인 실내포장마차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포지션을 구축하고 있다. 입점하는 곳마다 맛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고 본사 측은 설명을 했다.관계자는 "감성을 자극하는 인테리어와 메뉴구성으로 `사랑탕`은 여성고객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고 전하면서, "때문에 별 다른 홍보 없이 고객들의 입 소문만으로 인지도를 높이는 등 인기 실내포장마차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김원기기자 kaki1736@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새 작품 앞두고.." 원로배우 김지영 별세, 생전 불태운 연기 열정 `안타까워`ㆍ우병우 영장 청구, `구속 여부` 손에 쥔 오민석 판사에 이목 쏠려ㆍ‘불어라 미풍아’ 임수향이 선사한 60분의 ‘사이다 결말’ㆍ`인간극장` 과테말라 커피에 청춘을 걸었다.. `카페로코` 대한청년 5人ㆍ원로배우 김지영 폐암으로 별세…박은혜 김국진 등 후배 ★들 애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