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훈의 개인회생 신청이 화제다.18일 이훈은 "지난 13일 법원에 출석해 개인회생 개시신청서를 접수했다. 채무는 끝까지 갚아나가겠다"라고 밝혀 많은 대중들의 응원을 받았다.지난 2012년 사업 실패로 수십억 원의 채무를 짊어진 그는 지난해 5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이 같은 상황에 대해 고백한 바 있다.당시 그는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했을 때를 떠올리며 "모든 걸 잊고 생존에만 매달릴 수 있는 정글은 낙원이었다. 내게는 대한민국이 정글이다"라고 전했다.또한 "사업에 망하기 전 5000명의 지인이 있었는데 돈을 잃으면서 사람까지 잃은 게 아직 치유가 안 됐다. 돈은 사람을 살리기도, 죽이기도 하더라"라며 그동안 마음고생했던 것에 대해 털어놨다.온라인속보팀 윤형식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그것이알고싶다` 국정원 구매 해킹 프로그램 RCS "핸드폰 파괴시킬 수도"ㆍ`신혼일기` 안재현 구혜선, VR 게임에 몸개그 작렬.. `웃음만발`ㆍ`고등래퍼` 양홍원, 이유 있는 1위?… `쇼미더머니4` 올패스 실력ㆍ`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직, 원세훈 전 국정원장 만났다 "`국정원 댓글사건`, 말도 안 되는 이야기"ㆍ말레이시아 당국 "김정남 부검 결과, 최대 2주 소요될수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