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 교통 여건 충족…인구 꾸준히 증가- 전 세대 바다조망 프리미엄 확보속초시 남부권이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변화하고 있다. 속초시청이 공개한 통계현황에 의하면 속초시 인구는 2008년 이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남부 대표지역인 조양동의 인구는 2008년에 비해 27%가량 상승했다.특히 올해는 속초시에서 처음으로 30층 이상의 아파트 신축이 추진되면서, 바다 조망이 가능한 마천루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학부모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강원도교육청의 `2017학년도 초등학교 확정 학급편성 현황`에 따르면 조양동에 위치한 청봉초는 2007년 개교 당시 15학급 456명이었으나 올해는 26학급(특수학급 1학급 포함), 635명으로 개교 당시보다 179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속초o양양지역 전체 초등학생수가 지난 해 보다 204명 감소한 것과는 크게 대조적인 수치다.이는 속초시의 동서고속화철도 사업 확정 및 올 상반기에 개통되는 동서고속도로 교통호재가 예정되면서 수도권 수요자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며, 내년에 개최되는 평창올림픽의 수혜지로 기대가 모아지는 것으로 분석된다.이러한 상황에 속초시 조양동 일원에 `속초 스타힐스 더베이`가 아파트 공급에 나서 학부모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전 세대 바다조망이 가능한 이 아파트는 지하 5층부터 지상 31층, 총 232세대가 공급되며, 전용면적은 84㎡A, B 타입과 96㎡A, B 타입의 중대형 평형으로 이뤄져 있다.교육환경으로는 조양초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사업지 반경 1km 이내에 청호초가 위치해 있다. 뿐만 아니라 차량으로 15분 이내에 속초중, 설악중, 속초여중이 통학이 가능하며 설악고, 속초여고 등이 있으며, 바다와 호수를 누리는 면학분위기가 조성돼있다는 평이다.교통호재도 풍부하다. 지난해 11월 개통된 동해고속도로와 연계된 동서고속도로(2017년 예정)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1시간 40분만에 도착할 수 있다. 여기에 동서고속화철도가 2025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서울까지 1시간 15분 대로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관계자는 "사업지 주변에 영화관과 대형마트 등 생활인프라까지 갖춰져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면서, "내년에 유치되는 평창올림픽으로 관광특구활성화 지원사업이 예정되어있고 관광 인프라 개선과 관광 콘텐츠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한편, `속초 서희스타힐스 더베이`는 이달 중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며, 서희건설이 시공을 맡고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담당했다.김원기기자 kaki1736@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유퉁 8번째 결혼, 부인 6명에 자녀 4명 `정리판` 등장 (원더풀데이)ㆍ`하숙집 딸들` 이미숙, 장신영 11살 아들 있다는 말에 기겁 "얘네들 다 미친 애들이구나"ㆍ울산 수입 돌고래 5일 만에 폐사… 부검 결과 "가슴안에 혈액 고여"ㆍ`대선주자 국민면접` 이재명 "노동부 장관이 제일 중요..내각 구성시 노동자 출신에서 지명하고 싶다"ㆍ`하숙집 딸들` 이다해, 방송 최초 집 공개..이미숙 "이게 혼자 살 집이냐" 감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