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2017년 한·미 대학생 연수 프로그램(WEST)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WEST는 한·미 정부 간 협정에 따라 2009년부터 시작된 대학생 교류 프로그램이다.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에게 최장 18개월 동안 미국에서 어학연수, 인턴십, 여행 등을 할 기회를 준다.

올해는 53억 70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약 338명의 학생을 상반기, 하반기 2회로 나눠 미국으로 파견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