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황금알 방송화면 캡처
사진=황금알 방송화면 캡처
개그우먼 심진화가 개그맨이자 남편인 김원효를 자랑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황금알'에서 심진화는 "나는 시집 잘 간 여자"라고 밝혔다.

이날 심진화는 "결혼을 하고 25kg 쪘다. 다른 남편 같은 경우 구박을 할 수 있는데 김원효 씨는 몸매가 환상적이라며 예쁘다고 칭찬해준다"고 말했다.

이어 심진화는 "집안일 같은 경우도 결혼 전 나누겠다고 약속했다. 6년 동안 더 해주면 더해줬지 덜하지 않다. 쓰레기 분리수거, 음식물 쓰레기도 도맡아 버린다. 그리고 내가 요리를 하면 꼭 김원효 씨가 설거지를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