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 ,‘김새론, 김향기’, "절대 잊어서는 안되는 역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김새론과 김향기가 `눈길` 개봉을 앞두고 영화에 대해 짧게 이야기 나눴다.네이버 V 라이브에는 영화 `눈길`의 김새론와 김향기가 출연했고, 이날 김새론과 김향기는 영화 `눈길`에 대해 "절대로 잊어서는 안되는 역사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고 소개했다.`눈길`은 서로 다른 삶을 살다가 같은 운명을 살 수 밖에 없었던 두 소녀의 삶을 다룬 영화다. 절대로 잊어서는 안되는 역사인 위안부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김향기는 `눈길`에서 가난하지만 마음만은 부자인 씩씩한 소녀 종분을, 김새론은 똑똑한 부잣집 막내딸 영애 역할을 맡았다.이에 김향기는 종분 역할을 위해 "피해자 할머니 분들의 인터뷰 영상과 단편 애니메이션도 찾아보면서 공부를 했다"고 설명했다.김새론은 `눈길` 출연 계기에 대해서도 전했다. 그는 "처음에는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었지만,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이 됐다"며 "모두가 알아야할 이야기고 누군가는 반드시 표현해야할 작품이라고 생각을 해서 용기를 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뿐만 아니라 옷에 부착한 나비 브로치에 대해 김향기는 "나비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분들께 기부가 될 수 있는 좋은 의미를 갖고 있다"라며 "나비가 의미하는 바는 `눈길`처럼,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분들을 생각하면서 기리는 마음으로 제작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새론이와 함께 착용하고 나왔다"라고 설명했다.앞서 김새론과 김향기는 상의에 흰 나비 모양의 배지를 달고 공식석상에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마지막으로 김새론과 김향기는 "영화 `눈길`은 가족 뿐만 아니라 이유가 필요없이 좋은 영화라고 생각한다. 3월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인사를 건넸다.한편 `눈길`은 일제 강점기 서로 다른 운명으로 태어났지만 같은 비극을 살아야 했던 종분(김향기 분)과 영애(김새론 분) 두 소녀의 가슴 시린 우정을 다룬 감동 드라마로 오는 3월 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크리에이티브뉴스팀 최창호기자 creativ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문희준♥소율 결혼… "요트 프러포즈, 펑펑 울었다"ㆍ장제원 아들 장용준, 성매매-흡연·음주 의혹까지.. "죽으려고 하더라" 지인 글 보니ㆍ가수 김정연, `인간극장`서 9살 연상 남편·늦둥이 육아 공개ㆍ트와이스, 신곡 ‘Knock Knock’ 단체 이미지 공개…소녀들의 귀여운 일탈ㆍ‘불어라 미풍아’ 임수향, 벼랑 끝 마지막 몸부림 `엄지 척`ⓒ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