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하다 먹통된 카카오톡…16분간 메시지 전송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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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이용자 모바일·PC 버전서 오류
"업데이트 중 시스템 과부하 발생"
"업데이트 중 시스템 과부하 발생"
국내 1위 메신저 카카오톡이 업데이트 중 발생한 시스템 과부하로 약 16분간 불통돼 일부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카카오는 13일 오후 3시31분에서 47분까지 16분간 메시지 전송이 이뤄지지 않는 오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증상은 일부 이용자들의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과 PC 버전에서 발생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톡 기능을 업데이트 하는 과정에서 일부 이용자들에 한해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며 "장애를 감지한 즉시 긴급 점검을 진행해 현재는 정상 작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카오톡은 지난해 9월 경북 경주 지진 때와 새해 첫날인 지난달 1일에도 먹통 사태를 일으켰다. 당시 카카오는 카카오톡 트래픽(이용량)이 폭주하면서 오류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카카오는 13일 오후 3시31분에서 47분까지 16분간 메시지 전송이 이뤄지지 않는 오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증상은 일부 이용자들의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과 PC 버전에서 발생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톡 기능을 업데이트 하는 과정에서 일부 이용자들에 한해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며 "장애를 감지한 즉시 긴급 점검을 진행해 현재는 정상 작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카오톡은 지난해 9월 경북 경주 지진 때와 새해 첫날인 지난달 1일에도 먹통 사태를 일으켰다. 당시 카카오는 카카오톡 트래픽(이용량)이 폭주하면서 오류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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