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써니뱅크 활용해 초등학생 모바일 금융교육 실시

20170211 어린이금융체험교실-써니뱅크1

신한은행은 모바일전문은행 써니뱅크를 활용해 초등학생 대상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신한은행은 초등학생들의 금융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어린이 금융 체험 교실 프로그램에 써니뱅크를 이용한 모바일 금융을 도입하기로 했다. 급격하게 변해가는 환경에 발맞춰 금융 교육에도 써니뱅크 환전 체험 등 스마트 금융을 접목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모바일과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스마트 금융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만큼 써니뱅크를 활용한 금융 체험 교육을 도입했다”며 “신(新) 금융 서비스 이용 교육 확대라는 정부 정책에 따라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모바일 금융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