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에서 배우 최민용이 재치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서 최민용에 대해 MC들은 "보통 게스트는 1시간에서 2시간 인터뷰를 하는데 작가랑 4시간을 인터뷰했다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이에 최민용은 "어떤 작품이든 그 정도 노력과 준비를 하지 않냐"라며 "저는 모든 프로그램이 소중하다. 이 프로그램이 훗날 추억이 될 수 있는 작품이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이 말을 들은 김준호는 말을 한마디도 못하고 있다가 "이 양반 왜 나왔어"라고 버럭 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그는 "나는 내 얘기하러 나온 거 아니다"라고 뻔뻔한 면모를 보이자 "용병이 왔네 용병이"라고 말했다. 최민용은 "나중에 따로 불러줘 혼자 있고 싶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온라인속보팀 윤형식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아라 아름, 탈퇴 후 SNS 의미심장 글 "가장 미운 사람은.."ㆍ윤형빈, 송가연·정문홍 사건에 서두원 언급 이유는? "사랑을 강간으로 감추려다?" `충격적`ㆍ옵션 만기 영향, 부담감↑… 장중 흔들림 활용한 매매 가능ㆍ`변수미와결혼` 이용대, 열애 3년차 당시 위기 언급? "예능 나오려다 헤어져?" "네" 대폭소ㆍ티아라 전 스태프 ‘5년 만에 입 연’ 속사정...티아라 측 ‘부글부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