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코리아가 ‘2017 레고 시티 리포터’를 모집해 선발하고 서울시 강남구 레고코리아 본사에서 발대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2017 레고시티 리포터는 ‘나는 레고 시티에 산다’라는 주제로 6세에서 12세 사이 어린이가 부모와 함께 이번 달부터 올 연말까지 제품을 체험하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발대식에서는 심사를 거쳐 선발된 어린이 리포터 20명이 부모와 함께 참석해 임명식과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다.

리포터로 선발된 어린이들은 올해 출시된 신제품을 포함해 분기별로 제공되는 레고 시티 신제품으로 다양한 창작과 함게 역할놀이를 할 수 있다. 레고와 함께하는 안전 교육 등 다양한 미션에 참여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우수 활동자는 레고코리아의 공식 브랜드 비디오 모델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레고코리아 관계자는 “레고 시티는 실재하는 도시의 요소를 바탕으로 누구나 레고 시티 속 주인공이 되어 무한한 가능성을 펼칠 수 있다”며 “레고 시티 리포터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