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고영태, 오늘 드디어 법정서 첫 대면..공방 이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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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 의혹 사태가 불거진 후 처음으로 최순실씨와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가 오늘(6일) 법정에서 마주한다.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후에 고씨를 최씨 재판에 대한 증언대에 세워 진술을 듣는다.지난 공판에서 최순실씨가 "증인에게 직접 물어볼 기회를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한 만큼 당사자 간 신경전이 예상되고 있다.고영태씨의 증인신문에 앞서 증언대에 서는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은 국정농단 사태에서 고발자 역할을 한 만큼 미르재단 운영 등과 관련해 최씨를 상대로 공세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희망키움통장, 6일부터 신규가입자 모집..자격조건 및 모집기간은?ㆍ하시은, 군살없는 래쉬가드 자태 `시선강탈`ㆍ`귀한손님` 된 싼커…명동 대신 강남 간다ㆍ[오늘 날씨] 전국 `기온 뚝` 다시 한파…월요일 출근길 강추위ㆍ희망·내일키움통장 2017년 신규가입자 모집, 대상자 및 신청방법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