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가 지난해 4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6분 현재 한국항공우주는 전날보다 5700원(8.73%) 떨어진 5만96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장 마감 후 한국항공우주는 연결 기준 작년 4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446억52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8.5%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7872억6600만원으로 12.2% 줄었고, 순이익은 779억4500만원으로 77.8% 증가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