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GS홈쇼핑, 강세…호실적+주주친화정책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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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이 강세다.
1일 오전 9시7분 현재 GS홈쇼핑은 전날보다 7200원(3.93%) 오른 18만790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4분기 양호한 실적을 내놓은 가운데 주주친화정책이 매력적이라는 분석이 나오자 투자심리가 강화되는 모습이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GS홈쇼핑의 지난 4분기 실적은 일회성 요인을 제외해도 무난했다"며 "특별한 수익성 개선은 없지만 지난해 연중으로는 모바일 판촉비 절감, TV상품 비중확대 등으로 영업효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GS홈쇼핑은 주당배당금(DPS) 7000원의 현금배당을 공시했다"며 "이는 배당성향 40%, 시가배당수익률 4%에 해당하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또 지난해 DPS(5200원) 대비로도 크게 증가한 수치로 수익성 개선 활동의 과실을 모두 주주에게 환원한 것이라는 평가다.
그는 "GS홈쇼핑은 총 300억원의 자사주신탁계약 결정도 발표하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안정적 실적 흐름과 배당 수익 등을 감안할 때 투자매력이 높다"고 강조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1일 오전 9시7분 현재 GS홈쇼핑은 전날보다 7200원(3.93%) 오른 18만790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4분기 양호한 실적을 내놓은 가운데 주주친화정책이 매력적이라는 분석이 나오자 투자심리가 강화되는 모습이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GS홈쇼핑의 지난 4분기 실적은 일회성 요인을 제외해도 무난했다"며 "특별한 수익성 개선은 없지만 지난해 연중으로는 모바일 판촉비 절감, TV상품 비중확대 등으로 영업효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GS홈쇼핑은 주당배당금(DPS) 7000원의 현금배당을 공시했다"며 "이는 배당성향 40%, 시가배당수익률 4%에 해당하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또 지난해 DPS(5200원) 대비로도 크게 증가한 수치로 수익성 개선 활동의 과실을 모두 주주에게 환원한 것이라는 평가다.
그는 "GS홈쇼핑은 총 300억원의 자사주신탁계약 결정도 발표하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안정적 실적 흐름과 배당 수익 등을 감안할 때 투자매력이 높다"고 강조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