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건설이 인천 부평구 부평동 47의 2에서 ‘대명벨리온’ 오피스텔 2차 분양에 나선다. 인천지하철 1호선과 서울 지하철 7호선이 함께 지나는 부평구청역이 도보 2분여 거리에 있다. 경인고속도로 부평IC와 외곽순환도로 부천중동IC가 단지 인근에 있어 광역교통망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지하 6층~지상 33층 1개동, 607실(전용 22~53㎡)로 구성돼 있다.

전용 45㎡를 주력 상품으로 건설해 신혼부부 등 2인 이상 가구에 최적화돼 있다. 지하층엔 가구별 물품보관 창고가 있고, 지상 20층에 스카이 커뮤니티 공간을 구성해 다른 오피스텔과 차별점을 뒀다. 부평동은 부평구 22개동 중 거주 인구와 산업체 종사자 수가 가장 많아 배후 수요가 풍족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대명벨리온은 역세권 프리미엄으로 월세 100만~110만원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