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남해종합건설은 오는 3일 경기 남양주시 호평동에 ‘평내호평역 오네뜨 센트럴’ 모델하우스(조감도)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 평내호평역이 700m(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조성이 끝난 평내호평역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워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수석~호평 간 도시고속도로 동호평IC를 이용해 서울 잠실까지 출퇴근 여건도 좋은 편이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59·74㎡ 616가구로 구성됐다.
김형석 남해종합건설 사장은 “평내호평역세권은 서울 잠실과 경기 구리로의 출퇴근이 쉬워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남양주 평내동에서는 ‘평내 파라곤’ 지역주택조합이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1175가구 대단지다.
호평동 옛 서울리조트 부지(백봉지구)와 평내4지구에서는 매머드급 대단지 공급을 앞두고 있다. 시행사인 알비디케이(RBDK)는 옛 서울리조트 부지에 2894가구 규모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평내4지구에서도 에이치에스파트너스그룹(HSP그룹)이 6000여가구 아파트를 공급한다. 오는 7월께 2085가구를 시작으로 3차에 걸쳐 6196가구를 분양한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