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퍼가 드라마 `도깨비` OST 등의 릴레이 커버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보컬그룹 보이스퍼는 노 메이크업에 자유로운 복장을 하고 연습실에서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최근 인스타그램에 잇따라 공개해 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닫힌 음악회`라는 타이틀 아래 게재된 영상에서 보이스퍼는 인기절정의 드라마 `도깨비`의 OST로 차트 정상을 석권한 크러쉬의 `Beautiful`, 정준일의 `첫 눈`, 찬열과 펀치의 `Stay with me`를 비롯해 지소울의 `Love me again`, 자이언티 `꺼내먹어요`. 크러쉬 `우아해`, 박효신의 `야생화` 등을 보이스퍼만의 감성 보컬로 커버한 영상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대박이다", "너무 좋다", "감미롭다", "완곡을 들을 수 있게 해달라" 등의 댓글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보이스퍼는 이같은 커버 영상을 릴레이 공개한 데 대해 "방송활동 외에 팬들과 좀 더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평소 좋아하는 곡들을 팬들께 커버 영상으로 선보여 드리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시작하게 됐는데 많이 호응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고 밝혔다. 보이스퍼는 엠넷 ’슈퍼스타 K6‘에서 ’북인천 나인틴‘으로 첫 선을 보인 후 지난해 2월 데뷔, ’그대 목소리로 말해줘‘, ’여름감기‘, ’넌 지금 어디에‘에 이어 최근 활동곡 ’어쩌니‘에 이르기까지 숨가쁘게 활동하면서 가요계 대표 보컬그룹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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