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정 교수, 딜런 메달 수상
포스텍(총장 김도연)은 박문정 화학과 교수(사진)가 한국인 최초로 미국 물리학회에서 고분자물리화학 분야의 촉망받는 젊은 과학자에게 수여하는 ‘딜런 메달’을 수상한다고 26일 밝혔다.

박 교수는 탄화수소계 전해질막의 나노구조와 전하수송 특성 상관관계를 규명한 연구로 올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식은 오는 3월 미국 루이지애나에서 개최하는 미국 물리학회 정기 모임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