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원순 시장은 대선에 출마하지 않는 것으로 사실상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야권 관계자들의 입을 빌려 "박원순 시장이 불출마 쪽으로 마음을 굳혔다"며 "주변에서 만류하지만 의지가 확고하다"고 보도했다.
박원순 시장이 대선 불출마 선언을 할 경우 야권 대선경쟁 구조에도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원순 시장은 전날 밤 26일 모든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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