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는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코미 국장이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FBI 국장에 남아달라고 요청받은 사실을 주변에 밝혔다”고 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2일 백악관에서 코미 국장과 악수하고 포옹한 뒤 “나보다 더 유명하다”고 말해 신임의 뜻을 나타낸 바 있다.
코미 국장의 임기는 2023년까지다. FBI 국장 임기는 독립성 존중 차원에서 대체로 보장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로그인이 필요한 서비스 입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기사를 삭제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