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렵 의약품청(EMA)로부터 당뇨병 바이오시밀러(바이오 복제약) `SB9`에 대한 시판을 승인받았다고 25일 밝혔습니다.이번 제품은 다국적제약사인 사노피아벤티스의 당뇨병 치료제 `란투스`의 바이오시밀러로, 전세계 시장에서 연간 10조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품목입니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다국적 제약사인 MSD와 공동 투자해 `SB9`을 개발했으며, MSD에서 글로벌 임상과 허가, 판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번 허가를 획득하면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베네팔리`와 `플릭사비`에 이어 유럽에서만 3종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선보이게 됐습니다.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정청래, 최순실 “억울하다” 고함에 일침 “아직도 제정신 아냐”ㆍ김용민 "표창원 `더러운 잠` 그림 논란? 박근혜가 먹을 욕 갑절로.."ㆍ정미홍, 표창원 `더러운 잠` 그림에 "모멸감 느껴.. 고발·퇴출시킬 것"ㆍ`불타는 청춘` 류태준 합류 女心 `들썩`… "스킨십 좋아한다" 무슨 말?ㆍ헤이즈, 도깨비` OST 한수지 표기 논란에 "모르는 일, 당황스럽다" [전문]ⓒ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