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작년 9월 공시했던 제넨텍과의 기술이전 계약으로 발생한 계약금 8,000만 달러를 30개월 동안 나눠 회계에 반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한미약품은 지난 9월 미국 제넨텍과 자사의 표적 항암신약 후보물질(HM95573)의 개발·상업화를 위해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이 계약으로 제넨텍은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신약 후보물질 개발과 상업화 독점권을 확보했습니다.총 계약규모는 9억1,000만달러이며, 초기에 받는 계약금은 8,000만 달러 규모입니다.상용화에 성공해 판매될 경우 별도의 로열티도 받기로 했습니다.회사측은 "이 계약금은 환급 불가 성격으로 계약이 변경 혹은 해지되더라도 반환할 의무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이문현기자 mh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단독] 대곡역세권 개발 `큰 그림` 나왔다ㆍ표창원, ‘박근혜 더러운잠’ 시국 풍자 사진 논란에 "책임질 것"ㆍ‘더러운 잠’ 논란 표창원 의원, 당 윤리심판원 회부 “반 여성적”ㆍ정미홍, 표창원 `더러운 잠` 그림에 "모멸감 느껴.. 고발·퇴출시킬 것"ㆍ표창원, ‘박근혜 더러운 잠’ 그림 논란에 국민의당 “전시 철회하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