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 830][마켓진단]출연 : 임노중 유화증권 투자분석팀 팀장-글로벌 시장의 움직임 주목중국이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주의에 반대하면서 세계경제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려 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이 미국을 대체할 수 있느냐는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다. 미국의 2015년 기준 GDP 규모는 18조 달러인데 중국은 11.2조 달러에 불과하다. 또한 미국의 1인당 소득수준은 57,500달러인 반면 중국은 8,141달러 수준으로 경제적 차이가 매우 크다. 때문에 중국이 미국의 역할을 단기간 내에 대체한다는 것에 대해 시장은 크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 미국이 주도하는 시장은 여전히 유효하다.-28일부터 전안법 개정 강행, 영향력은?28일부터 전기용품뿐만 아니라 의류, 잡화 등 생활용품에도 공급자 적합성 확인서류(KC 인증서)를 보유하도록 하는 전안법이 강행된다. 국민생활에 밀접한 제품을 중심으로 안전검증이 필요하지만, 이 법이 시행될 경우 영세 의류상인 및 해외 구매대행업체들의 부담은 상당히 커질 수 밖에 없다. 이를 고려해 KC 인증서 비치 시행을 2018년 1월로 늦추자는 계획이 나오고 있다.-연휴 전까지 증시 대응전략설 연휴 전까지 시장은 조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트럼프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고 이로 인해 긴 연휴 동안 글로벌 금융시장에 불안감이 확대될 수 있어 시장에 적극적인 대응이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때문에 연휴 전에는 주식 비중을 줄여 연휴를 맞이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출발 증시, 평일 오전 8시 30분 LIVE김태일PD ti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단독] 대곡역세권 개발 `큰 그림` 나왔다ㆍ표창원, ‘박근혜 더러운잠’ 시국 풍자 사진 논란에 "책임질 것"ㆍ‘더러운 잠’ 논란 표창원 의원, 당 윤리심판원 회부 “반 여성적”ㆍ표창원, ‘박근혜 더러운 잠’ 그림 논란에 국민의당 “전시 철회하라”ㆍ정미홍, 표창원 `더러운 잠` 그림에 "모멸감 느껴.. 고발·퇴출시킬 것"ⓒ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