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JTBC `#인생메뉴, 잘 먹겠습니다`에서 가수 문희준이 크레용팝 멤버 소율에 프러포즈한 사연을 고백했다.이날 그는 "깊게는 안 묻겠다. 프러포즈 했냐"라는 양세형의 질문에 "진지하게 결혼하면 어떨지 물었는데 5년 뒤에 하자더라"라며 두 달을 채우지 않고 했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이어 그는 "못 기다릴 것 같아 하자고 하니 좋다더라"라며 내달 결혼식이 잡힌 상황을 설명해 이목을 끌었다.방송 직후 시청자들이 "진짜 빠르다", "행복하세요"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은 내달 12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온라인속보팀 윤형식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썰전` 정청래 "감옥 가 본 사람이 잘 알아…박근혜-최순실 관계 볼만할 듯"ㆍ2NE1 `안녕` 예고…박봄 고백 눈길 "씨엘에 리더 맡긴 거 가끔 후회한 적 있어"ㆍ`썰전` 정청래, "대선 전 개헌? 친일파 면죄부 준 것과 같다"ㆍ서인영 ‘님과 함께’ 욕설 논란 속 SNS 계정 삭제…사과는 크라운제이가?ㆍ반기문 "한옥 체험은 세계 인류와 고통 나누는 것" 발언 논란…진중권 돌직구 "땜빵에 가까워"ⓒ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