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올해 첫 대설 주의보가 내려졌다. 경기와 충청, 전북과 경남 일부 지역에도 대설 특보가 발효됐다.이날 박원순 서울시장은 트위터에 “아~~아~~ 서울시장입니다. 서울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시는 어제 오후부터 상황반을 가동해 총력 대응중입니다. 아울러 지하철·버스 집중배차시간 30분 연장했으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해 주셨으면 합니다. 길이 미끄럽습니다. 조심조심”이라는 글을 올렸다.대설주의보는 24시간 신적설이 5cm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이날 아침 7시 기준 서울의 적설량은 6.3cm를 넘어섰고, 공주 7cm, 인천 8cm 등도 대설 주의보 기준을 넘었다.서울시는 폭설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출근 시간 대중교통 운행을 늘리기로 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썰전` 정청래 "감옥 가 본 사람이 잘 알아…박근혜-최순실 관계 볼만할 듯"ㆍ2NE1 `안녕` 예고…박봄 고백 눈길 "씨엘에 리더 맡긴 거 가끔 후회한 적 있어"ㆍ서인영 ‘님과 함께’ 욕설 논란 속 SNS 계정 삭제…사과는 크라운제이가?ㆍ반기문 "한옥 체험은 세계 인류와 고통 나누는 것" 발언 논란…진중권 돌직구 "땜빵에 가까워"ㆍ`썰전` 정청래, "대선 전 개헌? 친일파 면죄부 준 것과 같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