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컴퍼니`行 하정우, "정우성-이정재 같은 배우만?…영입기준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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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가 신생회사 아티스트컴퍼니와 계약했다.20일 아티스트컴퍼니는 "하정우는 최근 아티스트컴퍼니와 계약을 채결하고 활동을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아티스트컴퍼니는 정우성이 대표, 이정재이 이사로 이들이 직접 세운 회사이다. 정우성은 지난 18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회사 영입 기준에 대해 "영입 기준은 없다. 그 기준을 만든다는 게 웃기다. 나답고 이정재스러운 배우만 들일 수는 없다. 대중이 바라보는 우리 같은 이미지의 배우 기준은 굉장히 좁다"라고 밝히기도 했다.이어 정우성은 "한 인격체로 그 사람이 무엇을 가지고 있고 무엇을 바라보고 있는데 또 우리가 도움 될 수 있는지를 꼭 본다"라고 전했다.이정재 또한 지난해 인터뷰에서 "능력보다 성품을 중요시한다. 배우는 혼자서 할 수 없다. 스태프, 배우들과 협업하면서 성장하는데 성품이 좋아야 오랫동안 할 수 있다"라고 선호기준을 드러내며 같은 배우로서 하정우와 함께 어떤 시너지 효과를 보일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온라인속보팀 윤형식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성창호 판사 초스피드? ‘블랙리스트’ 김기춘, 영장심사 3시간만에 ‘끝’ㆍ`썰전` 정청래 "감옥 가 본 사람이 잘 알아…박근혜-최순실 관계 볼만할 듯"ㆍ인천공항에 `캡슐호텔` 생겼다...시간당 요금 부과ㆍ계란값 내리기 시작한다...한판 9천300원대ㆍ2NE1 `안녕` 예고…박봄 고백 눈길 "씨엘에 리더 맡긴 거 가끔 후회한 적 있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