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보다 6000원(3.64%) 오른 17만1000원에 장을 마쳤다. 원화가 약세로 돌아서는 등 영업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는 분석 덕이다. 전문가들은 이 회사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넘어섰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완성차 업체들의 파업과 신흥국 수요 부진 등의 악재가 희석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