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에서 설 차례상을 준비하면 대형마트보다 7만원 저렴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오늘(18일) 발표한 제수용품 가격 조사에 따르면, 올해 설 차례상을 차리는데 드는 비용은 4인 기준으로 전통시장이 평균 22만원, 대형마트가 29만원으로 조사됐습니다.AI 발생으로 공급량이 감소한 계란과 제수용품 중 가격 비중이 높은 쇠고기, 돼지고기의 가격이 특히 저렴했고, 이외에도 대부분의 품목이 전통시장에서 싼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설명했습니다.김영기 소상공인진흥공단 조사연구소장은 "저렴한 가격과 넉넉한 인심, 향상된 고객서비스로 준비된 전통시장에서 설 제수용품을 준비한다면 가계 부담을 크게 덜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김태학기자 thkim86@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서인영 ‘님과함께2’ 하차 심경? SNS에 의미심장 게시물 ‘눈길’ㆍ반기문 팽목항 방문… 항의시위에 `기습 분향`ㆍ석유화학株 주가 `훈풍`, `장밋빛 미래` 계속되나ㆍ주원-보아 연애 인정에 온라인 `들썩`..배우·가수 커플 누구누구 있나ㆍ`한밤` 정우성, 시국엔 "굿" 팬들은 "펜든다" 아재개그ⓒ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