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됐습니다.대우조선해양 경영 비리를 수사하는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은 정성립 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검찰은 정 사장에게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여부를 조사할 방침입니다.정 사장은 현 대우조선 경영진이 지난해 1분기 대우조선 재무 부서에 전년도 영업손실 규모를 1,200억원가량 축소하도록 회계사기를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코스피 상장기업인 대우조선은 자본잠식률 50%를 초과할 경우 주식시장에서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는데, 이를 막기 위해 경영진이 회계조작을 지시했다는 겁니다.검찰은 정 사장을 조사한 후 불구속 기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구라 한은정 함께 살 집은?.. 냉장고 속 채운 술 `깜짝`ㆍ‘한국 여성 여행객 2명 성폭행’ 외교부 대처논란, 자는데 왜 전화하냐고?ㆍ‘내성적인 보스’ 한채아, 충격의 오프닝ㆍ`발칙한동거` 김구라-한은정, 한 집 생활…"매일 밥 사 먹는다 외식 지쳐"ㆍ솔로 서현 신곡 공개, "SM 기준 엄격…가사 6곡 탈락" 이번엔 작사 참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