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엔지니어링, 하락세…수주잔고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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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이 수주잔고의 급격한 감소로 성장성이 정체될 것이란 증권사 분석에 하락세다.
17일 오전 9시7분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은 전일 대비 250원(2.22%) 내린 1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삼성엔지니어링은 사우디아라비아 해양담수청(SWCC)과 체결한 1조 6000억원 규모의 얀부 발전·해수담수 플랜트' 공사 수주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이같은 소식에 이틀째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김형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주잔고 급감에 따라 신규수주 경쟁이 심화 되고, 매출이 급감해 성장성이 정체될 것"이라며 "얀부 프로젝트는 적자현장으로 발주처와의 정산과정에서 일부 손실이 반영될 것"으로 추정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
17일 오전 9시7분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은 전일 대비 250원(2.22%) 내린 1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삼성엔지니어링은 사우디아라비아 해양담수청(SWCC)과 체결한 1조 6000억원 규모의 얀부 발전·해수담수 플랜트' 공사 수주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이같은 소식에 이틀째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김형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주잔고 급감에 따라 신규수주 경쟁이 심화 되고, 매출이 급감해 성장성이 정체될 것"이라며 "얀부 프로젝트는 적자현장으로 발주처와의 정산과정에서 일부 손실이 반영될 것"으로 추정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