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7.01.17 15:45
수정2017.01.18 04:15
지면A18
롯데백화점이 오는 20일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서 협력사를 대상으로 중국 사업 설명회를 연다. 롯데는 최근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 때문에 중국 정부의 견제를 받고 있다. 이번 중국 사업 설명회는 롯데가 중국 진출을 예정대로 추진한다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3월 타이푸광장 쇼핑몰 등 상하이 지역 쇼핑몰에 대한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