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넥센타이어 재팬’을 설립하고 16일 일본 도쿄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이 회사는 도요타자동차그룹 계열사 도요타통상과 합작해 만든 회사다. 두 회사는 2015년 6월부터 합작법인 설립 등을 논의해 왔으며 지난해 9월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넥센타이어 재팬 지분은 넥센타이어가 51%, 도요타통상이 나머지를 보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