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안전·청결 위해 클린데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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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가 새해를 맞아 커튼월 유리창을 닦고 타워 내부를 청소하는 '클린데이(Clean Day)' 캠페인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롯데월드타워는 지난 13일 안전 및 청결을 위해 클린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준공까지 매주 금요일 클린데이 캠페인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외부 커튼월 유리창 4만여장을 청소하기 위해 타워 123층 상부와 73층에 각각 3대, 4대씩 설치된 BMU(Building Maintenance Unit) 7대를 투입한다.
평균 4대의 BMU와 10여 명의 전문 작업자가 커튼월 유리창을 청소한다. 기상이 악화되거나 초속 10m 이상의 강풍이 부는 날은 제외하고, 2월 중 외부 커튼월 유리창 청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롯데물산 현장 임직원들은 사용승인을 앞두고 타워 지하 6층부터 38층까지 각 팀별로 구획을 나눴다. 타워의 시설물 점검과 청소를 병행하는 클린데이 캠페인도 진행하기 위해서다.
박현철 롯데물산 사업총괄본부장은 "안전은 깨끗하고 정돈된 환경에서부터 시작된다"며 "타워 준공까지 한 순간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철저하게 점검하고 또 점검하자"고 당부했다.
앞서 롯데월드타워는 지난 4일 재난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처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서울시, 송파구, 송파소방서 등이 참가하는 대규모 민·관합동 소방재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6일부터 11일까지 6일 동안은 서울시민 5000명이 전망대와 피난계단, 피난안전구역 등 타워의 주요 방재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확인하는 시민 현장체험 행사도 진행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롯데월드타워는 지난 13일 안전 및 청결을 위해 클린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준공까지 매주 금요일 클린데이 캠페인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외부 커튼월 유리창 4만여장을 청소하기 위해 타워 123층 상부와 73층에 각각 3대, 4대씩 설치된 BMU(Building Maintenance Unit) 7대를 투입한다.
평균 4대의 BMU와 10여 명의 전문 작업자가 커튼월 유리창을 청소한다. 기상이 악화되거나 초속 10m 이상의 강풍이 부는 날은 제외하고, 2월 중 외부 커튼월 유리창 청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롯데물산 현장 임직원들은 사용승인을 앞두고 타워 지하 6층부터 38층까지 각 팀별로 구획을 나눴다. 타워의 시설물 점검과 청소를 병행하는 클린데이 캠페인도 진행하기 위해서다.
박현철 롯데물산 사업총괄본부장은 "안전은 깨끗하고 정돈된 환경에서부터 시작된다"며 "타워 준공까지 한 순간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철저하게 점검하고 또 점검하자"고 당부했다.
앞서 롯데월드타워는 지난 4일 재난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처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서울시, 송파구, 송파소방서 등이 참가하는 대규모 민·관합동 소방재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6일부터 11일까지 6일 동안은 서울시민 5000명이 전망대와 피난계단, 피난안전구역 등 타워의 주요 방재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확인하는 시민 현장체험 행사도 진행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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