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7.01.13 14:12
수정2017.01.13 14:12
‘불야성’ 유이와 이호정이 설원 위에서 여신 자태를 뽐냈다. MBC 월화특별기획 ‘불야성’ 측은 13일 유이와 이호정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스키장을 찾은 유이와 이호정의 모습이 담겨있다. 유이와 이호정은 흠잡을 데 없는 늘씬한 몸매와 인형 같은 미모로 설원 위에서 여신 자태를 뽐내며 단숨에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두 사람은 극중 앙숙에서 친구가 된 세진(유이 분)과 마리(이호정 분)에게 빙의된 듯 실제로도 절친 같은 다정함으로 웃음이 끊이지 않는 모습을 보여줘 보는 이들까지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요원을 잡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야하는 유이가 갑자기 무슨 일로 스키장을 찾은 것인지, 더불어 깊은 생각에 잠긴 유이의 모습이 더해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경(이요원 분)이 탁(정해인 분)을 이용해 건우(진구 분)와 세진을 완벽하게 속이며 자비 없는 공격으로 그들을 흔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런 이경의 모습에 세진은 다시 한 번 각성했고, “지옥에서 만나자”며 이경을 향해 서늘한 경고를 날려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그리고 세진은 이경과 척을 지고 있는 손의성(전국환 분), 남종규(송영규 분)와 접촉하며 그녀를 상대하기 위해 제대로 판을 키우려는 모습을 보여줘 앞으로 펼쳐질 두 여자의 양보 없는 전쟁에 기대가 모아진다. ‘불야성’ 제작관계자는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뜯고 뜯기는 관계가 계속된다. 언제 적과 동지가 바뀔지 모르는 상황의 연속이 시청자들에게 흥미진진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니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불야성’은 세상을 가지려는 거대한 야망으로 거침없이 질주하는 이경과 그런 이경을 막으려고 전쟁을 시작한 건우와 세진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예측불가한 전개를 펼치며 이경, 건우, 세진 세 남녀의 결말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불야성’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디지털 이슈팀 유병철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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