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의 의리가 화제다.12일 `더 킹` 언론시사회가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려 관심을 모았다.이날 시사회에 참석한 조인성은 "우성이 형과 함께 해 너무 기뻤다. 내 나이 또래 배우들은 대부분 우성이 형을 보며 배우의 꿈을 키운 사람이 많아 부러워할 것 같다"라고 정우성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선배에 대한 마음을 고백한 조인성이 주목을 받으며 그를 주축으로 이루어진 사조직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특히 지난 11일 그는 `네이버 V앱`에서 직접적으로 지인들을 언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이날 "조인성 집 식탁은 아지트로 유명하다. 김우빈이 외롭고 힘들 때 찾는다더라"라는 질문에 "우리집인데 아지트가 됐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그는 "누가들어와 있어 깜짝 놀라고 한다. 이광수가 제일 많이 오고 도경수, 김우빈, 송중기도 온다"라고 화려한 그의 지인들을 공개하며 우정을 과시했다.이들의 모습이 그려질 영화 `더 킹`은 오는 18일 개봉된다.온라인속보팀 윤형식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결혼` 바다, 과거 이상형 발언 "착하고 멋있는 사람"ㆍ가수 한혜진 "유부남이던 남편 짝사랑.. 내 이상형"ㆍ‘택시’ 채리나 “남편 박용근, 나 때문에 사고”…강남칼부림사건 언급 ‘눈물’ㆍ이영선 행정관, 崔 스마트폰 닦은 사정은? "자연스러운 일"ㆍ반려견 사료로 매출 1조원 올린 30대 창업자 이야기ⓒ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