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X유진X슈, 20주년 콘서트서 다시뭉친 ‘원조요정’…미모-인기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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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바다가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에 함께해 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바다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S.E.S 뒤엔 항상 보랏빛오로라~! #SES #친구#보라빛#오로라#펄보라#LoveLoveLove#더행복해지자#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사진은 지난 연말 서울 세종대학교에서 열린 16년만의 S.E.S 단독콘서트에서 촬영한 것. 보랏빛 형광봉을 흔드는 수많은 팬들을 배경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바다, 유진, 슈의 모습이 담겨있다.1997년 데뷔해 ‘요정’으로 불린 S.E.S는 지난 12월 말 팬클럽 ‘친구’ 1기 창단식을 가졌던 공간에서 단독 콘서트 ‘Remember, the day’(리멤버, 더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S.E.S는 ‘I’m Your Girl’(아임 유어 걸), ‘너를 사랑해’, ‘꿈을 모아서’ 등 히트곡들을 오리지널 안무와 함께 선사, 관객들과 추억을 나누는 특별한 공연을 완성해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한편 바다는 12일 “S.E.S의 재결합을 위해 조금은 미뤄 두었던 저만의 이야기를 여러분께 공유하려한다”며 오는 3월 결혼한다고 발표했다.9세 연하 남자친구와 교제사실을 공개한 바다는 오는 3월 23일 오후 3시 서울 한남동의 한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결혼` 바다, 과거 이상형 발언 "착하고 멋있는 사람"ㆍ‘택시’ 채리나 “남편 박용근, 나 때문에 사고”…강남칼부림사건 언급 ‘눈물’ㆍ김경숙 이화여대 전 학장 특검 출석…청문회 때와 사뭇 다른 초췌함ㆍ이영선 행정관, 崔 스마트폰 닦은 사정은? "자연스러운 일"ㆍ전기전자 중심 시장 … 상승 연속성 지속 여부 판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