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불패` 옛말, 강남 부동산 투자 성공하려면 `이것` 기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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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부동산 투자에도 트렌드 있어, 과학적 정보 분석 필수정부 정책이나 대출금리에 따라 요동치는 아파트 부동산 시장과는 달리 `빌딩`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투자처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아무리 소규모라 하더라도 적게는 10억, 많게는 100억 단위가 넘어가는 빌딩 투자에서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들이 있다.올해 강남역 5분 거리의 대로변 이면에 위치한 임대수익형 건물을 약 70억 원에 매입한 A씨는 현재 임대수익 등으로 4.9%의 수익률을 올렸다. 비슷한 조건의 강남 지역 인근 건물들이 평균 3% 후반에서 4% 초반대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에 반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거두고 있는 셈.강남 사무실 임대 및 매매 전문 칸중개법인 한상우 이사는 "강남이라고 하면 모두 높은 임대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강남 사무실 임대 및 매매 시장에도 일종의 `흐름`이라는 것이 있다"며 "몇 년 전만 하더라도 테헤란로가 강남을 대표하는 부동산 투자 유망 지역으로 꼽혔지만, 9호선 및 신분당선 개통으로 지금은 강남대로가 빠르게 테헤란로의 명성을 흡수해 가고 있는 것이 대표적인 예"라고 설명한다.A씨 역시 애초에 투자지역으로 고려하던 테헤란로의 건물 대신 편리한 교통환경으로 유동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강남대로를 투자지역으로 선택하면서 높은 수익률을 실현한 사례 중 하나다.한상우 이사는 "최근 부동산 시장은 이처럼 급변화성을 띠고 있어 보다 차원 높은 부동산 정보 및 관리 서비스가 절실한 상황이라 할 수 있다"며 "선진화 과학화된 부동산 정보 분석을 통해 투자자는 수익을 높이고, 임차인은 보다 합리적인 조건으로 상가, 사무실 등을 임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칸중개법인 부동산 서비스의 핵심"이라고 전했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5월 임시공휴일` 단점 존재? 이철희 발언 "당분간 금요일마다 쉬어야 해"ㆍ潘 동생·조카 뉴욕서 뇌물 혐의로 기소.. 이외수 "안되겠죠?" 일침ㆍ드들강 여고생 살인사건 “16년만에 해결됐지만”...분노 ‘여전한’ 까닭ㆍ장시호, 제2의 최순실 태블릿PC 제출.. "처벌 감면 등 조건 없었다"ㆍ‘원더풀데이’ 김혜선, 세 번째 남편 이차용 공개…달달신혼 인증ⓒ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