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9시8분 현재 비상교육은 전날보다 250원(1.53%) 오른 1만655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해 4분기 깜짝 실적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오자 투자심리가 호전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기존 검인정교과서 매출에 초등 국정 교과서 매출이 추가되며 4분기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2017~2019년에는 초등학교 과학 국정교과서 낙찰로 연간 약 217억원 이상의 추가 매출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 진출이 진행되는 점도 긍정적인 가운데 주가는 저평가돼있다"며 "적극적인 매수전략을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