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닉티코스메틱이 급등세다. 중국 산아정책 관련 수혜가 기대된다는 증권사의 분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7분 현재 오가닉티코스메틱은 전날보다 650원(13.54%) 오른 5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중국이 '이태화 정책'을 실시해 한 가구당 두 자녀까지 출산을 허용하게 됐다"며 "유아용 화장품 전문업체인 오가닉티코스메틱은 안정적인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생산량 증설과 함께 제품다변화 및 유통망 다각화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