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프에이가 652억원 규모 계약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2일 오전 10시9분 현재 에스에프에이는 전 거래일 대비 1500원(2.33%) 오른 6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6만6400원까지 뛰어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에스에프에이는 중국 심천유우현시기술유한공사(ROYOLE)로부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증착기 1대 설비구매의향서(LOI)를 수령했다고 이날 개장 전 공시했다.

예상 계약 금액은 652억5900만원으로 2015년 연결 기준 매출의 12.4%에 해당한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