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김현수 "키 189cm..팀 내에서 세 번째로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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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에 메이저리거 김현수가 출연해 화제다.지난 29일 밤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볼티모어 오리올스 소속 김현수 선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김현수는 "나는 189cm, 몸무게는 105kg이다"라며 "이 키가 팀 내에서 세 번째로 작은 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MC들이 "기가 죽은 적이 있었냐"라고 묻자, 김현수는 "키 큰 선수는 마운드에서 가깝게 느껴진다. 키 작은 투수가 서면 멀게 느껴지는데 키 큰 투수는 바로 앞에 서있는 것 같다"라며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전했다.이어 김현수는 "토론토 애런 산체스와 맞붙게 됐는데 몸에 맞는 공인 줄 알고 피했는데 스트라이크였다"라고 말했고 김준현은 "그 정도로 휘어서 날아왔구나"라고 놀라워했다. 김현수는 "제발, 그냥 몸에 맞춰라. 차라리 몸에 맞고 나가고 싶었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덕화 딸 이지현 결혼, 훈남 남편과 함께한 가족사진 `눈길`ㆍ이덕화 딸 이지현 결혼, `눈매+미소` 이목구비 "쏙 빼닮았네"ㆍ‘2016 MBC 방송연예대상’ 유재석 대상, 정준하 제쳤지만 ‘감동 소감’ㆍ‘썰전’ 김성태 “최순실, ‘박 대통령 대신 내가 왜 죽어?’ 이런 분위기였다”ㆍ이덕화 딸 이지현 결혼.. "시집 갈까 겁나" 애틋한 부정ⓒ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