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개별·공동주택 가격 등 부동산 통계정보 12종을 추가로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개별공시지가, 토지소유정보 등 지난 9월 말 공개된 10종에 이어 총 22종의 국가공간정보가 민간에 공개되는 것입니다.이번에 개방되는 정보는 부동산 산업 활성화에 활용 가능한 토지정보, 부동산가격, 부동산통계 및 건물정보 등 4개 분야 약 2억여 건에 해당됩니다.국토부는 이번 추가 개방에 따른 공간정보 분석·활용 관련 시장 확대, 농축산, 보건의료, 관광, 생활편의 관련 신규서비스 창출 등 경제적 효과가 연간 약 1,425억 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국토부 관계자는 “유용한 공간정보를 개방해 국민이 부동산 관련 정보를 손쉽게 활용하고 관련 산업계가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방서후기자 shb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현주 회장 "踏雪野中去(답설야중거) 不須胡亂行(불수호난행)"ㆍ[2016 증시 결산] 글로벌 랠리서 소외된 코스피…대형 경기민감주는 `선방`ㆍ‘주사아줌마’ 주치의도 몰랐던(?) ‘보안손님’…청와대가 불법에 가담?ㆍ국토부, 순창 발효문화·남원주 역세권 투자선도지구로 지정ㆍ개별·공동주택 가격 등 부동산 통계 12종 개방ⓒ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