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자들’ 정봉주가 김연아 박태환의 외압 의혹과 관련해 "최순실이 정유라를 IOC 위원으로 만들기 위한 계획"이라는 생각을 밝혔다.지난 27일 첫 방송된 채널A ‘외부자들’에서는 전 통합민주당 의원 정봉주가 출연해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내세웠다.이날 정 전 의원은 “최순실이 자신의 딸 정유라를 IOC 위원으로 만들기 위해 김연아, 박태환에 대한 외압을 행사했다”고 주장했다.이어 그동안 김연아와 박태환이 받은 불이익에 대해 “정유라를 IOC 위원으로 만들기 위해 두 사람을 찍어내려 했던 최순실 때문”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정 전 의원은 최순실 게이트에 대해 “정유라 소환만이 답”이라고 덧붙였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새롬 폭행 동영상 SNS 유포… "사실 확인 안돼"ㆍ이태란, 동갑내기 남편 신승환 공개 “닮은꼴 부부”ㆍ이승환, 유진룡 경질에 의문부호…`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제기ㆍ유진룡 “세월호 참사 직후 해경해체 박근혜 대통령 혼자 결정”ㆍ유아인 “병역 등급 보류” 갑론을박 후끈..누리꾼 ‘어이가 없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