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열린우리당 전 의원이 우병우 전 민정수석을 분석했다.정봉주 전 의원은 27일 방송된 채널A `외부자들`에 출연해 우 전 수석의 혐의들을 나열하며 그를 “범죄공장 공장장”이라 표현했다.정 전 의원은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게는 직무유기, 집권남용, 공무집행방해가 들어간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석수 감찰이 안종범 전수석과 정호성 전 비서관 조사를 하려는 걸 막았다”며 “직권남용의 핵심이 세월호에 해군 123경비정이 붙었는데, 광주지검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하려는 걸 끝까지 막았다”고 상황들을 설명했다.정봉주 전 의원은 “우병우 개인이 빠져나갈 수 없을 것”이라며 “특검에서 우병우 혐의 밝혀낼 수 있을 것이라 본다. 민정수석이 최측근의 바로 잡아야 했는데, 민정수석이 아니라 범죄공장공장장을 한 것이다”라고 비난했다.`외부자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정민과 열애?" 김구라, 커플설에 `발끈`ㆍ‘100분 토론’ 불붙은 개헌논란…박형준 조기숙 홍성걸 김호기 출연ㆍ`청주토익 한국외국어학원` 서태원강사 토익공략법 공개ㆍ‘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 병원 파벌 세력의 모략에 당했던 잔혹 과거사 밝혀졌다ㆍ`스타워즈` 레아공주 캐리 피셔 사망… "포스가 함께 하길" 애도 물결ⓒ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