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팀이 비선 실세 최순실 딸 정유라 지명수배를 내린 가운데 정씨 측 변호인이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보였다.지난 21일 이경재 변호사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법원의 체포영장 발부 결정에 대해 "수사하기 위한 방법이니까"라면서도 "아직 정유라 측에 체포영장 발부 사실도 알리지 못했다. 일단 영장 발부의 근거가 된 혐의 사실이 뭔지 알아보는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이규철 특검보는 지난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정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기소중지 조치와 동시에 지명수배를 하는 등 구속 절차를 취했다"고 밝혔다.향후 정씨에 대해 국내외 도피 등 편의를 제공하거나 증거인멸 등을 시도할 경우 형법상 범인도피, 범인은닉, 증거인멸에 해당된다.지명수배 소식이 전해지자 독일 현지 교민은 정씨의 목격담을 전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온라인속보팀 윤형식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찬오와 이혼` 김새롬, "거의 모태솔로라고 하더니 과거거 계속 나와"ㆍ`나 혼자 산다` 다니엘 헤니, 부모님 닮은 외모? 부모님 역시 기품 있는 외모ㆍ`미운우리새끼` 곽승영 PD, 김건모 성격 언급 "특이하다기 보다는 순수해"ㆍ지명수배 정유라 측 변호인, "체포영장 발부 사실 아직 알리지 못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